책 이야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rrooney
2018. 4. 22. 21:58
<2018년 신판이닼ㅋㅋ>
읽을까 말까 몇년을 고민하다 아침9시에 잡아서 점심을 30분 먹은걸 제외하곤 한번도 안움직이고 15시까지 완독했다.
쇼타, 고헤이, 아쓰야, 마쓰오카 가쓰로, 나미야 다카유키, 나이먕 슌고, 와쿠 고스케(=후시카와 히로시), 무토 하루미. 인물간의 설정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글쎄.... 뭐랄까.... 너무 판타지적 요소가 많았다고 할까.
과거와 미래가 연결되는 설정은 내겐 너무나 식상했다. 허나 게이고 소설답지 않게 추리에 대한 부분이 없는게 상당히 신선했다.
내게 임팩트를 주기보단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