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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스타 이즈 본

rrooney 2018. 10. 10. 01:59

아무런 기대도 안하고 늦게 먹은 저녁을 소화 시킬겸 봤다.

근데 이영화 뭐지???
뭔데 이리 재밌지???
브래들리 쿠퍼의 노래는 귀를 녹여버리는 듯 했고, 연기력에 두손두발 다 들었다. 글고 진짜..너무 멋있다.

레이디가가는 평상시 전혀 좋아하지 않는 가수라 노래를 절대 듣지 않았는데... 우와~~ 진짜 노래 너무 잘한다. 게다가 어색함이 전혀 없는 연기까지...

두배우의 케미가 2시간 넘는 런닝타임 동안 내혼을 다 빼어 놓았다.

Shllow,
Always remember us this way,
I'll never love again.
이 세곡은 진짜 너무 좋다.
마지막 장면에서 앨리가 울면서 I'll never love again을 부를때 끝소절에서 장면이 넘어가면서 과거의 듀엣장면에서는 우와... 울컥했네 정말..

브래들리 쿠퍼의 영화초반의 자신감. 중간으로 갈수록 두려움과 혼란스러움. 종반의 자포자기하는 모습.....
연기 진짜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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