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신비한 동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야행모리미 도모히코
- 미비포유미 비포 유
- 베일리 어게인
- 히가시노 게이고새벽거리에서
- 어벤져스 엔드게임
- 이웃집 토토로이웃집토토로
- 스케상우동 스케상 우동 기타큐슈
- 위시업
- 토이스토리4
- 엔젤해즈폴른
- 사회복지사 1급사회복지사 2급사복1급 합격
-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 너를 만난 여름
- 날씨의 아이
- 노카타 스케상 우동 스케상 가츠동 후루마치 타가신사 하마스시 차차타운 관람차 하이볼 기타큐슈
- 거미줄에 걸린 소녀
-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파프롬홈제이크 질렌할엠마스톤톰홀랜드
- 말모이
- 말레피센트2말레피센트
- 완벽한 타인
- 포드V페라리
- 노웨이홈
- 존윅3
- 롱샷
- 닥터슬립
- 블랙머니
- 악인전
- 겨울왕국2
- 나이브스 아웃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베일리 어게인 (1)
혼자만의 기록
내가 초등학교를 올라갈 무렵 아버지께서 강아지 한마리를 시장에서 사가지고 오셨다. 발바리였는데 뻥튀기처럼 빨리 크라는 뜻으로 이름을 '뻥'이라고 지어줬다. 그러나 이름과는 다르게 믹스견이 아니랄까봐 아주 조금 자란 후 더이상 크질 않았다. 그당시 우리집은 초등학교 운동장과 붙어있는 단독주택에 살았던지라 뻥을 묶어놓지 않고 밖에서 방생을 하며 키웠다. 밥도 물도 제대로 한번 주질 않았지만 뻥은 어디서 그리 먹고 다니는지 잘(?)살았다. 뻥과 나는 항상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았다. 같이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내가 자전거를 배울적에도 항상 내 자전거를 쫓아 다녔었다. 뻥과 함께 보낸 추억은 내겐 정말 많이 있다. 난 여태껏 뻥처럼 똑똑한 강아지를 본적이 없다. 멀리서 우리가족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꼬리를 흔들..
영화 이야기
2018. 11. 27.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