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날씨의 아이
- 사회복지사 1급사회복지사 2급사복1급 합격
- 엔젤해즈폴른
- 노카타 스케상 우동 스케상 가츠동 후루마치 타가신사 하마스시 차차타운 관람차 하이볼 기타큐슈
- 어벤져스 엔드게임
- 거미줄에 걸린 소녀
- 이웃집 토토로이웃집토토로
- 야행모리미 도모히코
- 말모이
- 악인전
-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파프롬홈제이크 질렌할엠마스톤톰홀랜드
- 겨울왕국2
- 포드V페라리
- 노웨이홈
- 말레피센트2말레피센트
- 완벽한 타인
- 베일리 어게인
- 롱샷
- 블랙머니
- 너를 만난 여름
- 위시업
- 나이브스 아웃
- 신비한 동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히가시노 게이고새벽거리에서
- 토이스토리4
- 닥터슬립
- 미비포유미 비포 유
- 존윅3
-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 스케상우동 스케상 우동 기타큐슈
- Today
- Total
목록나의 오늘 (13)
혼자만의 기록
코로나로 인해 모든게 엉망진창 뒤죽박죽. 좋아하는 영화관도 못가고. 일본 여행도 2번이나 취소되었으며. 준비하던 시험도 줄줄이 취소가 되어버렸고, 회사에선 좁밥 테크 막장의 인사로 가장 극악한 난도의 업무로 헉헉대고 있으며, 그어떤 것도 못한채.. 20년의 상반기가 어처구니 없이 지나가버리고 있다. 건안기사, G-TELP. 상반기에 마무리 했어야했는데. 망할 개같은 코로나 때문에 손도 못대고 있다. 죽어버릴것 같다. 아... 아까운 시간들.. 일본 생각이 많이 난다.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
벌써 19년의 12월도 다 지나가버렸다. 시간이라는게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뒤를 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신없는 상황속에서 모든것을 감당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블로그도 큰맘을 먹고 이사를 왔건만. 뭐하나 제대로 꾸며보지도 못하고, 기억하는 글 제대로 하나 올리지 못한채 허접한 상황속에서 2년을 지나고 있다. 억지로 시간을 내서 잠시 2019년을 뒤돌아보려 술을 한잔 먹고, 가장 좋아하는 스벅 아아를 한잔들고, 최애 장소인 스터디카페에 왔다. 1월엔 기타큐슈와 시모노세키, 노카타 여행을 혼자 다녀왔다. 바쁜 와중에 가야만 하는 건지 의문속에서 나 스스로를 믿으며 다녀왔고, 역시나 많은 추억을 안겨주었다. 그달 엄마의 거짓부렁에 지치고 지쳐 대판 싸우고 연락을 끊어버렸다. 2월 사회복지사 1급 시..
최근 몇년.. 특히 올해. 회사에서 왜이리 되는게 없을까. 최악중의 최악인 해 같다. 특히 인사에서 시도때도 없이 안되는걸 보니 답이 도저히 안나온다. 오죽하면 살면서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경멸하는 짓 중에 하나인 점을 한번 봐볼까 하며 사주카페를 검색해 본다. 지지리도 혈연, 학연, 지연. 소위 빽이라고 하나 없이 뭐 좀 해볼라치면 뒤집어지고, 미끄러지고.... 이 상황을 어찌해야만 할까?.. 포지션을 너무 잘못잡고 있는 걸까?. 너무 강한 스타일로 보였나?. 정말 모르겠다. 한숨만 나온다.
18년도 3월에 시작해서 사회복지사 2급을 땄다. 강의 하나도 안듣고, 레포트 대강 내고, 셤은 구글링으로 보고. 뭐... 직장 다니면서 하려니 실습이 거지 같았지만.... 그래서 12월에 딴 사복 2급 자격증. 2급 따고 셤 볼까말까 고민하다. 놀면 뭐하냐 그냥 해보자 하고 셤 1달 남겨놓고 시작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놀며 놀며 하다가 회사에 휴가 며칠 내고 2주는 빡쎄게 한것 같다. 기본서도 없이, 전공 지식 하나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맘으로.. 셤보고... 아~~~ 망했구나. 하고 말았는데. 2월 20일 아침. 뜬금없는 문자. 옆에 있던 후배 왈. "형 그문자 잘못온거 아니예요???" 큐넷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니 우와~~~~~ 합격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다니며 겨우 딱 1달 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