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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는 없다. 본문

나의 생각

구세주는 없다.

rrooney 2018. 5. 10. 17:03

내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날 위로 해주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없다. 그것은 세상 진리이고 이치라고 생각한다.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은 모두 이해타산적이다. 철저하게 그렇다.  살아보니 그렇더라.

지금 이순간 내가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지인.  절대 그들이 내 슬픔을 경감시켜 줄수는 없다.

 

가족은 언제나 내편이라고??

그럼 그 가족이 날 힘들게 하면 어쩔건데??

 

그렇기에 혼자 강해지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혼자 슬픔을 씹어삼키는 연습을 하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솔직하게 모든걸 보여주는걸 삼가고, 나자신을 철저히 보호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상처가 안받으려면 그리 해야만 한다.

 

그 어떤 시간과 공을 들여 다른 누군가에서 나의 지금 힘든 상황을 설명을 해도 100%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을 아무도 없다. 

결국 나는 혼자다.

나 혼자서 모든걸 감수하고 인내하며 버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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